4월11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백연리 하백마을 한 나무농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활짝 핀 홍도화를 구경하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
분홍색 긴 다리를 자랑하는 장다리물떼새가 10일 경남 함양군 휴천면 엄천강 일대에서 노닐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장다리물떼새 부리는 검은색으로 가늘고 다리는 붉은색으로 매우 길다. 물 고인 논, 하천, 수심이 낮은 습지에서 생활한다. 얕은 물속을 거닐며 물고기, 곤충의 유충, 갑각류 등을 잡아 먹는다.&l..
4월9일 경남 함양군 백전면 구산리 재궁마을 해발 500m 고지대에서 노진환(66)씨가 봄나물인 두릅을 따고 있다. 두릅은 쓴맛에 입맛을 돌게하고 피로회복,혈당저하,신장병 예방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한 봄나물로 꼽힌다.<함양군 제공>
봄비가 오락가락 하는 가운데 4일 경남 함양군 휴천면 지리산리조트 앞 엄천강에서 수달(천연기념물 제330호) 한쌍이 물살을 가르며 한가로이 노닐고 있다.<함양군 제공>
제16회 백운산 벚꽃축제를 앞둔 3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한 도로변에 벚꽃이 만개하자 함양연꽃어린이집 원생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활짝 핀 벚꽃 구경을 만끽하고 있다. 제16회 백운산 벚꽃축제는 ‘50리(20㎞) 추억의 벚꽃 길 너와 나의 봄 벗’이라는 주제로 오는 7~8일 백전면 평정리 백전공원 일원에..
3월29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상림공원 옆 상림경관단지에서 인부들이 봄맞이 펜지꽃을 심고 있다.<함양군 제공>
포근한 봄날씨를 보인 27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마천면 창원마을 논두렁에서 한 가족 냉이, 쑥, 달래 등 봄나물을 캐고 있다.<함양군 제공>
3월26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에서 딱따구리 한마리가 새봄을 맞아 둥지를 만들고 있다.<함양군 제공>
화창한 봄날씨를 보인 22일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에서 활짝 핀 노란 산수유와 하얀 눈 옷으로 갈아 입은 대봉산 사이로 봄맞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함양군 제공>
춘분(春分)인 3월21일 하얗게 내린 함양군 상림공원은 수묵화 전시회를 열고 있는듯 상림의 아름다움 속으로 군민들을 초대하고 있다. @IMG10@@IMG11@@IMG12@@IMG13@@IMG14@@IMG15@@IMG16@@IMG17@@IMG18@@IMG19@@IMG20@@IMG21@@IMG22@@IM..
춘분(春分)인 21일 함박눈이 내린 가운데 경남 함양군 천년의 숲 상림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담장 넘어 온 봄춘분(春分)인 21일 함박눈이 내린 가운데 경남 함양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함양산청사무소를 찾은 선생님과 어린이들이 눈엎인 핑크빛 홍매화를 감..
강한 바람을 동반한 꽃샘추위를 보인 20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사회복지관 화단에서 활짝 핀목련꽃 사이로 시민들이 걷고 있다.<함양군 제공>
3월19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마천면 창원마을에서 이상옥(71)씨가 닥나무를 이용해 전통방식으로 한지를 만들고 있다.<함양군 제공>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2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 남효리 정숭효(46)씨 양파 논에서 농민들이 양파 잎을 손질하고 있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8일 경남 함양군 천년의 숲 상림공원 나뭇가지가 하얀 눈으로 쌓여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다.<함양군 제공>
포근한 날씨를 보인 6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왜가리 서식지에서 왜가리가 봄맞이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나뭇가지를 입에 물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함양군 제공>
3월4일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장에서 열린 제8회 물레방아골 함양 난 연합전시회에서 활짝 핀 춘란이 봄 향기를 전하고 있다.<함양군 제공>
봄 시샘하는 함박눈이 내리는 28일 오후 경남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 갈대숲에서 사람들이 우산을 쓰고 눈을 구경하며 걷고 있다.<함양군 제공>
2월27일 경남 함양군 서하면 봉전마을 내 아름지기 함양한옥에서 마을주민들이 초가지붕 이엉잇기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초가지붕 이엉잇기는 1866년 당시 담배잎건조장으로 사용되었고 짚·억새·산죽·솔가지 등으로 엮어 만들어진 전국에서는 유일한 전통 한옥문화 체험관이다.<함양군 제공>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을 일주일 앞둔 26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임천강을 찾은 어린이들이 봄기운을 머금고 고개를 내민 버들강아지를 바라보고 있다.<함양군 제공>